2008년 05월 02일
ABBA - Our Last Summer(뮤지컬 마마미아)
1.
이번엔 정원언니가 한다고 해서 기대를 꽤 많이 하고 갔건만. 흑. 도나 역에 김선경..oTL
뭐 그분이 예매하신거라 나는 선택권이 없었다는-_ㅠ
그래도 이 노래만큼은 김선경 목소리가 꽤 잘 어울렸다.
정말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귀에 꽂고 살았는데.
듣고 있으면 당장 파리 세느강변에 달려가서 마구 연애하고 싶어진다.
2.
지난 주말 고양시 꽃 박람회인지 뭔지를 갔다 왔는데
정말 그게 뭐람-_-
드넓은 벌판에 끝도 없이 꽃밭이 펼쳐져 있을거라 생각한 내가 바보-_- (여기가 무슨 네덜란드더냐-_-)
진정 꽃구경을 하려면 정말 그런 곳에 가는게 아닌거다.
3.
꽃 박람회인지 뭔지하는 거지같은 곳을 금새 빠져나와서 갔던 헤이리 마을.
헤이리 처음 생기자마자 딸기 스페이스(이름이 이거 맞나?)로 블라이스 전시회를 보러 갔던 것이 끝이었는데,
이번에 가니 갈만한 카페도 많고 한가하고 조용하고.
남의 집 마당에 피어있는 잔잔한 꽃들이 아까 그 도때기 박람회보다 백만배 낫더라.
다음에 또 놀러 가야지.(다른 사람과-_-)
4.
1번과 2번과 3번을 함께 했던 그 분과는 사실 이제 그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
대체 나는 나가서 소개팅을 하는건지 영업을 하는건지.
왜 소개팅만 하면 그렇게 다들 주문은 하시고. 이게 대체 뭥미-_-
아.. 물건 팔면서 이런 미안한 기분이 들긴 또..-_-b
맹세코 팔아주세요 따위는 절대 한 적 없는데. 흑..oTL
5.
어쨌든 2번과 3번을 하면서 찍은 사진은 조만간 코스트코 가게 되면 현상할 예정인데,
새로 생긴 (노출계에 불 안들어오는) 카메라로 찍은거라 과연 제대로 나왔을지 진짜 의문, 궁금.ㅎㅎ
코스트코 옆집에 살면 자주자주 현상할텐데.흑.
6.
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진 이번 5월 연휴. 정말 명절이나 다름없다.
명절처럼 장사도 안 되고-_-
일도 하기 싫고~
밀린 일을 산더미 같이 쌓아만 두고 나도 놀러 간다네. 음.하.하.하.
전주에 갑니다.
맛기행. 맛기행. 영화는 볼 수 있으면 보려고요.
저 없는 동안 서울에서 아.무.거.나. 드시고 계세요. 아하하하
# by | 2008/05/02 23:32 | Music, in daily life | 트랙백 | 덧글(11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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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송합니다.ㅠㅠ
해월- 네 근데 먹는게 좀 정도껏 먹어야 보신인데 이건 거의 위장 괴롭히기...-_-;;